APL로지스틱스가 미국 텍사스의 러레이도에 APL물류/카마이클 국제 서비스 통관중개업 사무소를 개설했다.
새 사무소는 APL과 카마이클의 북아메리카 네트워크를 연결하게 되며 이에 따라 미국과 멕시코 사이 무역을 긴밀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APL은 국경의 양쪽에서 고객 서비스를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러레이도 사무소는 고객 중개와 무역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며 자동차, 의류, 섬유, 전자제품을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한 멕시코의 이달고, 미국 시카고의 파, 브라운스빌, 이글패스, 델리오 항만을 통해 수출입 영업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APL 국제물류서비스의 수석 부사장인 토니 자시모비치는 “우리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로 인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미국의 남쪽 국경의 우리의 첫 번째 사무소를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 강화 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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