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는 현지 시간 12월6일 머스크라인, MSC, CMA CGM의 P3 네트워크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라인 등 3사는 10월 24일, P3 네트워크의 선박공유협정(VSA) 신청을 FMC에 신고했다. FMC는 3사에 대해 어떠한 내용의 추가 정보를 요구했는지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았다.
P3는 유럽, 북미, 대서양의 3대 기간 항로에 이르는 거대 얼라이언스로, 관련국가지역의 규제 당국의 허가를 얻은 후, 2014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0월 말에 3사가 FMC에 VSA로서 신고를 했으며, 특별한 이의가 없으면 12월 8일에 승인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FMC가 추가 정보를 요구해 P3에 대한 승인은 연기됐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9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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