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원료선 케이프 사이즈 벌커 시황은 런던 시장의 11월29일 주요 항로 평균 환율이 전날보다 2892달러 오른 2만4611달러를 기록해 4영업일 연속 상승했다. 호주 선적, 브라질 선적 모두 카고 거래가 활발해져 신예선 코스트(2만달러대 중반)를 커버하는 수준으로 회복했다. 일본선사 관계자는 “11월 마지막주 초에 급등해 상승세가 계속됐으나, 놀랄 만큼의 상승폭은 아니다.
지금부터 주춤하지는 않을까"라고 신중한 견해를 나타냈다.
항로별 용선료는 태평양 라운드 2만6705달러, 대서양 라운드 2만5350달러, 프론트홀(대서양-태평양)3만6318달러이다.
케이프 시황은 브라질 철광석의 출하 증가 등을 배경으로, 초가을부터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9월 말에 한때 4만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10월 이후에는 주춤세가 계속되어, 11월 말까지 1만 6000달러 선으로 하락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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