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마샬 군도 소재 선주사로부터 2221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 6척을 수주했다고 12일 전자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5년 7월31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량이 늘어 1~11월의 신조선 수주액은 45억달러이며, 척수는 134척(PC선 98척)에 달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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