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안남부(PSW) 주요항의 2013년 9월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3항 중 2항이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로스앤젤레스(LA)항이 5% 감소한 71만1000TEU, 롱비치(LB)항이 15% 증가한 58만7000TEU, 오클랜드항이 5% 증가한 20만2000TEU였다.
LB는 2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LA는 2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LA는 전달과 비교해선 3개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했다.
LA는 수입이 4% 감소한 37만1000TEU, 수출이 13% 감소한 15만TEU를 기록, 수출입 모두 감소곡선을 그렸다. LB는 수입이 16% 증가한 30만8000TEU, 수출이 17% 증가한 13만 5000TEU였다. 수출입 모두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밖에 오클랜드는 수입이 3% 증가한 6만7000TEU, 수출이 13% 증가한 8만6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 모두 3개월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PSW 3개항 9월 취급량은 4% 증가한 150만TEU, 수입(적재 컨테이너)은 4% 증가한 74만6000TEU였다. 또 1~9월 누계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261만 6000TEU, 수입 누계는 3% 증가한 614만4000TEU를 기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23자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