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향항로 유류할증료(BAF)가 인상된다.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은 한국 및 아시아발 호주행 해상항로의 유류할증료를 11월23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75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15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TEU당 550달러에서 25달러 인상되는 것이다.
현재 AADA 회원사는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포함해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라인, 함부르크수드, 하파그로이드, 케이라인, 머스크라인, MSC, MOL, NYK, OOCL 등 13곳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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