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9월 23일부터 10일간 유럽지역의 대표 중심 도시인 파리, 뮌헨, 브뤼셀, 로테르담, 암스테르담에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전라남도 유럽사무소, 한국무역협회 유럽본부, KOTRA, 한불상공회의소와의 유기적인 투자협력 채널를 통해 경기 회복기에 접어든 유럽지역의 제조, 물류, 관광레저업체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갖고 있는 우수한 항만물류 등의 입지여건, 포스코·여수 석유·화학산단 등 산업여건 및 투자인센티브 등을 중점 부각할 예정이다.
제조 및 관광분야 잠재투자기업들과의 일대일 방문상담,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물류업체들과의 간담회, 독일 바이에른주 화학산업단지 및 세계철강협회와 업무협력 MOU 체결, 특히 ‘한·EU 수교 50주년 합동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100여개 주요 투자의향 기업를 대상으로 GFEZ의 독보적인 투자 여건에 대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EU지역은 28개국 인구 5억700만명을 가진 거대시장으로 2011년 한·EU FTA가 체결된 바 있고, 교역 규모면에서 중국, 일본 다음으로 우리나라 제3위의 교역지역으로 2012년에 약 1000억달러의 교역성과를 낸바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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