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프레이트가 유럽 14개 국가에서 소량혼적화물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DHL 프레이트는 지난 9월2일부터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트,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을 대상으로 최대 중량 2.5t 화물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 국가들은 유럽 전체 수출입의 74%가 집중돼 있는 GDP 상위권 국가들로 차후 다른 국가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DHL 플레이트의 EURAPID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24시간 이내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바르셀로나까지 배송이 가능하기 됐으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또 일반 화물 뿐 아니라 위험 화물의 운송도 가능하며 적하보험, 통관서비스, 고객맞춤형 물류 보고서 등 부가가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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