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멤버스 회원사 대표 부인들로 구성된 STX멤버스 가족봉사단(단장 장혜순)은 추석을 앞둔 1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고향을 떠나온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 20명을 초청, 명절음식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으로 시집온 지 2년째라는 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명절 때마다 어떻게 음식을 만들어야 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전도 잘 부칠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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