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5 16:07

韓 대형조선사 초대형 컨선 잇달아 수주

현대중공업 10척 대우 3척

한국 조선 대기업 2사가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잇달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8월29일,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공시했다. 수주액은 3척 합쳐 4703억원(약 4억2150만달러)이다. 발주사는 아시아 선주이며, 자세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선형도 불명이나, 1척당 1억4050만달러 규모로 1만TEU형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납기일은 2015년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해외보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3척의 선형은 1만8000TEU급 선박으로, 발주사는 홍콩의 애셋메니지먼트인 것으로 점쳐진다. 대우조선은 지난 7월에도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공시한 바 있으며, 발주사는 애셋매니지먼트로부터 파악됐다. 당시 선가는 3척을 모두 합쳐 4812억원(약4억2148만달러), 척당 1억4049만달러 규모였다.

현대중공업도 8월30일, 1만8000TEU급, 1만4000TEU급 선박을 각각 5척씩 총 10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중동선사 UASC가발주한 것으로, 수주액은 총 1조5521억원(약13억9000만달러)이다. 2015년 12월24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10척 중, 5척(7901억원=약 7억1000만달러)은 산하의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다. 계약은 옵션포함이며, UASC는 앞으로 1만8000TEU급 1척과 1만4000TEU급 6척 등 총 7척을 추가로 발주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1월에 캐나다의 시스팬으로부터 1만4000TEU급 5척을 총 약 6억달러 규모로 계약 체결했다. 또 5월에는 1만8400TEU급 5척을 중국의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 자회사로부터 총 약 7억달러에 수주하는 등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9.2자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