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8 11:13

부산 신항 100% 민자부두 2009년 가동

해수부, 현대컨소시엄과 신항 2-4단계 실시협약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좌측),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가운데),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우측)

부산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정부부담 없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현대산업개발ㆍ현대상선 컨소시엄과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부두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발 사업에는 현대산업개발과 현대상선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컨테이너부두 1050m(3선석) 및 배후부지 63만㎡(약19만평)를 총 투자비 6446억원(현대산업개발 50%, 현대상선 50%)을 들여 2014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5년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에 따른 효과로 부산항의 부족한 항만시설의 적기확충과 연간 150만TEU 컨테이너 처리를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기 일부 민자사업에서 문제됐던 건설단계의 재정지원과 운영단계에서의 최소운영수입보장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운영하게 됨에 따라 민자사업 도입취지에 가장 부합한 사업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본다.

현대상선은 이미 2010년부터 2-2단계 운영에 참여해 시설능력(160만TEU)보다 약 25% 상회하는 연간 200만TEU를 처리하고 있어, 금번 2-4단계사업 참여로 시설부족 해소는 물론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해져 부산항의 활성화 및 글로벌 선사로서의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번 사업은 부산항의 부족한 항만시설(‘컨’처리량 1704만TEU, 처리능력 1557만TEU(’12년 기준))의 적기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나아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기항에도 대비하고 부산항의 세계 5위 컨테이너항만 수성을 통해 동북아 물류 중심항만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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