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 물류 업체인 왈헬니우스 윌헬름센 로지스틱스(WWL)가 멕시코발 해상운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WWL은 지난 15일 멕시코의 베라크루즈에서 출발하는 해상 운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베라크루즈에서 미국 동안으로 향하며 매달 두 대에서 세 대의 선박이 투입된다.
서비스는 베라크루즈, 갤버스턴, 브런즈윅, 찰스턴, 볼티모어항과 유럽의 앤트워프, 브레머하펜, 사우샘프턴을 기항한다.
WWL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WWL 미국 지사장인 리치 하인츨맨은 “WWL이 멕시코를 아우르는 수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