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9 11:27

동서항로 운임회복 잇달아

유럽 300~500弗 GRI, 북미 400弗 PSS 예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유로막스 현대상선 터미널

아시아발 유럽, 미국향 동서기간항로에서 8월 이후 운임회복을 실시한다고 밝히는 선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항로에서는 7월에 이은 운임인상이지만, 오랫동안 운임시황이 침체돼 있었던 터라 각 선사들은 실적 개선을 위해 운임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 북미항로에서도 일부 선사들이 운임인상을 표명하는 등 하절기 성수기의 빠듯한 수급상황을 발판으로 운임회복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에버그린은 25일까지 극동아시아·인도 아시아 대륙발 유럽·지중해행 수출항로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회복을 8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상금액은 20피트 컨테이너(TEU) 당 4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45피트 포함)당 800달러다. 냉동 및 특수 컨테이너도 그 대상이다.

유럽수출항로에서는 최대정기선사인 머스크라인이 8월 컨테이너 운임인상을 밝힌 바 있으며, MSC나 OOCL MOL 현대상선 등도 같은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인상액은 선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TEU 당 300~500달러 사이인 것으로 파악된다. CMA CGM은 하절기 성수기를 예상해 8월부터 성수기 할증료(PSS) 500달러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급완화로 어려운 유럽수출항로에서는 올해 들어 점차 운임이 하락했으나 각 선사들이 7월에 운임회복을 실시한 결과, 예전 운임 수준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한편 중국선사 코스코컨테이너라인(COSCON)은 25일까지 북미동향항로에서 운임인상(GRI)을 9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임인상액은 북미서안향이 TEU 당 320달러, FEU 당 4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45피트)은 450달러이며, 동안·걸프향은 TEU 480달러, FEU 6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은 675달러다.

코스콘은 5월 7월에 이어 두번째 운임인상을 발표했다. 북미수출항로에선 서비스 제공선사들로 구성된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이 FEU 당 400달러의 PSS를 징수하도록 권장하는 가이드라인(구속력 없는 권고사항)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7.2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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