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장 이녕시에 국제 물류 교역 센터를 건립한다.
KMI에 따르면 중국 신장 이녕시는 올 9월말 서북국제 물류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녕시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북국제물류센터는 총 8억 위안을 투자 해 건립될 예정이다. 연간 화물량은 약 8000만t으로 예상되며 교역액은 900억위안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위탁으로 개발되는 서북국제물류센터는 올해 10월 정상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도로운송, 창고배송, 물류정보 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 할 예정이다.
KMI 전혜경 연구원은 “향후 이닝시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 서부지역간 교역로 역할을 담당하며 국내 화물 운송과 더불어 중앙아시아와의 수출입 물류 중심지로 부각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분석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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