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해양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갯벌 체험’행사를 내달 8월 1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종현 어촌 체험 마을에서 연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갯벌 체험 행사는 △갯벌 썰매 타기 △갯벌에서 조개 잡기 △해양관광 열차 탑승 △물놀이 안전 교육 △구명조끼 착용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60명을 선발한다.
갯벌 체험 행사 참가자에게는 점심식사, 음료수, 기념품이 제공되며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7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로 (전화 031-8046-234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직접 평택해양경찰서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031-8046-2949)를 이용해도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갯벌 생태 환경 관찰, 물놀이 안전 교육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3년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물놀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평택=천영일 통신원 dreamandfly@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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