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향항로 유류할증료(BAF)가 인하된다.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은 한국 및 아시아발 호주행 해상항로의 유류할증료를 7월27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100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TEU당 575달러에서 25달러 인하되는 것이다.
AADA는 “최근 홍콩과 한국의 유가 하락이 이번 유류 할증료 인하에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현재 AADA 회원사는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포함해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라인, 함부르크수드, 하파그로이드, 케이라인, 머스크라인, MSC, MOL, NYK, OOCL 등 13곳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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