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이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발 호주향 해상항로에서 운임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임회복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오는 7월1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당 200달러씩 운임인상을 실시한 후, 7월15일부터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를 추가 인상 할 예정이다.
현재 AADA의 회원사는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하파그로이드, K라인, 머스크라인, MSC, MOL, NYK, OOCL 등 13곳이다.
< 이명지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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