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7 18:31

경주에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만든다

해수부 해양관광레저워크숍서 최우수 사례 선정

무더위로 몸은 축 쳐지고, 직장과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마음마저 무거워지는 계절, 어디 심신을 재충전할 곳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의 바다 관광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지자체 해양관광레저 담당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경주에서 ‘2013년도 해양관광레저워크숍’을 열었다. 경주시는 동경주 일대 해안지역에 2017년까지 해양복합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워크숍 개최지로 꼽혔다.

 ‘활기찬 바다, 아라리 아라리오’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선 우수 해양관광 정책을 선정하고 해양관광레저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는 바다의 순우리말로, ‘아라리 아라리오’는 활기찬 바다를 표현한다.

우수 정책 사례로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성’ ▴장흥 ‘해양 낚시공원 조성’ ▴제주 ‘동북아 크루즈 관광 허브도시 조성’ ▴부산 중구 ‘자갈치 축제’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경주 양남 일원의 파도소리 길은 주상절리의 신기함에 눈이 즐겁고, 스트레스도 함께 부숴버릴 것 같은 파도소리에 귀도 즐거워지며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마저 즐거워지는 곳이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이래 주중 평균 3000명, 주말 평균 1만명 이상이 찾아 벌써부터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관계자는 “해양관광레저 워크숍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매년 정례화 된 소통을 장으로 만들어 해양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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