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4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선주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윤장관은 최근 해운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해운업계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운산업의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안 등에 대해 선주협회 회장단들과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엔 선주협회장을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을 비롯해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STX팬오션 배선령 사장, SK해운 백석현 사장, 고려해운 박정석 사장,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KSS해운 윤장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에선 윤 장관 외에 전기정 해운정책관과 김준석 해운정책과장 등이 배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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