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해양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해상치안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경찰 과정 김현일 교육생 등 10명은 27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파출소 및 경찰서에 배치되어 기존 경찰관과 함께 근무 하며 치안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
현장 실무 교육은 파출소 근무 실습 1주, 경찰서 각 과 근무 1주로 구성됐다.
이번 주부터 1주간 실시되는 파출소 근무 중에는 소내 근무, 순찰, 사건․사고 처리, 구조 장비 운용술 등을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실습하게 된다.
실습 2주차에는 경찰서 경무, 경비, 해상안전, 수사, 정보, 장비관리, 해양오염방제 등 각 기능에 배치되어 현장 실무를 배우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7일부터 충남 천안의 해양경찰학교에서 9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신임 경찰 교육생 150여명은 오는 9월 교육을 마친 후 순경으로 임용돼 전국 각지의 16개 해양경찰서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 평택=천영일 통신원 dreamandfly@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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