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은 5월 중순부터 신항로 NKJ3 서비스를 개설해 야쓰시로(八代)항 취항을 시작한다.
이와는 별도로 장금상선은 MSX1 MSX2 등 두 서비스를 개편해 기타큐슈(북규슈)의 히비키항과 호소시마항의 서비스를 주 2회로 늘릴 예정이다.
신항로 NKJ3 서비스는 19일 부산출항 모선부터 시작했다. 일정은 부산(일)-호소시마(월)*시부시(志布志)(화)-부산(수)-마산(수)-시모노세키(목)-모지(목)-호소시마(금)-야쓰시로(토)-부산이다. 취항선박은 272TEU급 <시노코마산>이다.
일본 총대리점은 자회사인 시노코세이혼이 맡고 있으며 야쓰시로항 대리점은 아케보노구미(曙組)를 이용하고 있다. 컨테이너장치장(CY)은 야쓰시로항내 시설을 이용한다.
한편 MSX1 서비스의 일정은 부산(일)-마산(일)-시모노세키(월)-히비키(월)-부산 신항(화)-부산(화)-시모노세키(수)-모지(수)-부산신항(금)-부산(금)-시모노세키(토)-모지(토)-부산의 순으로 개편됐다.
MSX2 서비스는 부산신항(토)-부산(토,일)-하카타(월)-모지(월)-도쿠야마(화)-이와쿠니(수)-부산(목)-부산 신항(목)-하카타(금)-모지(금)-히비키(금)-부산으로 검토 중이다.
투입선박은 MSX1이 210TEU급 <한포>(HAN PO)호, MSX2가 「<골든보이지>(GOLDEN VOYAGE)로 같다. 서비스 개편으로 히비키와 호소시마의 기항이 주1회에서 2회로 늘어난다.
장금상선은 또 19일 부산 출발부터 세토나이카이(세노내해) 서비스인 KJS5를 개편했다. 개편 후 일정은 부산(일,월)-이요미시마(화)-미즈시마(화)-이마바리(수)-마츠야마(수)-부산 신항(목)-부산(목)-이요미시마(금)-히로시마(토)-도쿠야마(토)-부산의 순이다. 모선은 <한성인천>(450TEU급)이 계속 투입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5.2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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