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18:45

해운조합, P&I 1350척 계약 갱신…두자릿수↑

4년 연속 보험료 동결 호응 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350척에 대한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을 갱신했다.

조합은 지난 P&I 설명회를 통해 2013년도 P&I클럽 국제그룹(IG클럽)이 평균 8.6%의 요율을 인상한데 비해 계속되는 해운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2010년부터 4년 연속 보험료가 동결되었음을 설명한 바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클럽과 동일한 담보 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한편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P&I 종합 해상보험기관으로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호사 고문서비스 운용 등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와 해양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상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공제가입선박의 안전점검(Risk Survey) 서비스 무상제공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인력 확충 등 위험관리를 강화해 가입 선단의 사고위험을 줄여 조합원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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