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21일 평택경찰서, 평택세관, 평택 수입식품 검사소, 국립 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인천검역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식품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유해식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고, 업무 노하우 공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유기적 공조 체제 확립을 통한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유해 물질을 사용해 수산물을 제조ㆍ유통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유해 식품 제조 업체 적발 등에 대한 단속 기법을 공유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달 4월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유해 수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 평택=천영일 통신원 dreamandfly@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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