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1 13:34

STX팬오션, 컨선 매출액 두자릿수 성장

벌크선 부진, 전체 매출액 7%↓…영업損 830억

STX팬오션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의 뒷걸음질 속에서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을 일궜다.

21일 영업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STX팬오션은 1분기 영업손실 830억원, 당기순손실 7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84억원 -1182억원에 비해 각각 35.4% 39.5% 개선됐다.

부문별 영업손실을 보면, 벌크선 -616억원, 컨테이너선 -116억원, 유조선 -1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모두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자동차, LNG, 중량물 등 특수선박부문은 37억원의 이익을 내, 사업부문 중 유일하게 흑자경영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1조1406억원을 거둬, 1년 전 1조2322억원 대비 7.4% 감소했다. 벌크선 부문은 9022억원으로 10.7% 감소한 반면 컨테이너선 부문은 1892억원으로 12.9%, 유조선 부문은 877억원으로 1.4% 각각 성장했다. 특수선박 부문은 273억원을 거둬, 1년 전에 비해 1억여원 하락했다.

STX팬오션은 "벌크선 운임하락으로 매출액 규모가 감소했지만 선박용 연료유의 t당 가격이 지난해 평균 668.15달러에서 올해 1분기 641달러로 하락한 결과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