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6일 KSS해운에 대해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국내 해운사 중 가장 안정적인 장기성장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분기대비 1.5% 증가해 매출액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2% 증가하고 선박관리비가 과도하게 몰렸던 전분기대비로는 6배 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엄 연구원은 “KSS해운은 기능통화회계제도를 사용해 달러화 부채는 크게 영향이 없지만 달러 이외 자산·부채를 가지고 있는 경우 달러대비 환율변동에 따른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하는데 엔화부채를 32억엔 정도 보유하고 있어 엔저현상에 따른 평가이익이 발생한다”며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전년동기대비 2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분기대비 5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영업실적은 지난 2분기와 3분기대비보다 하락하긴 했지만 작년동기보다 견조한 LPG 운임으로 인해 가스선 사업부문의 매출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 해 수익성 측면에서 낮은 수준에 머물던 케미컬사업부문의 경우 최근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이 회복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최근 KSS해운은 신규 선박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2015년까지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대부분 장기계약을 성사시킨 뒤 발주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최근 많이 하락한 선가로 선박을 발주해 저렴한 선대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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