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5 09:38

차터링/ 건화물선 시장, 파나막스 큰 폭 상승세 시현

케이프사이즈는 보합·하락세

[ 건화물선 시장 ]

4월 셋째 주 건화물선 시장의 움직임은 그리 크지 않았다.

파나막스 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프 시장이 보합․하락세를 보이며 건화물 시황은 여전히 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중국의 경제 성장의 둔화로 인해 케이프 사이즈의 주요 화물인 철광석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된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신흥국들의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철강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1.49% 상승해 4월19일 888을 기록했다.

▲ 케이프 사이즈

4월 셋째 주 케이프 시황은 약한 보합세를 나타내며 BCI가 한 주 동안 34포인트 하락한 1265를 기록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추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7.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의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향방을 보이고 있다.

이에 태평양 수역과 대서양 수역에서 모두 철광석 물동량 감소 및 신규 수요의 부족으로 인한 보합세를 나타냈다.

케이프 운임선도거래(FFA)시장 또한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시황이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2.45% 하락해 4월19일 1234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7.4% 상승해 4월19일 일일 3375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17.7% 상승한 일일 1만7553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댐피어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27.6% 상승해 일일 7470달러를 기록했다.

17만89DWT 벌커 < BLUEMOON >(2002년 건조)는 일일 5500달러+BB 일일 27만5천에 싱가포르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북중국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16만5729DWT 벌커 < IRFON >(1996년 건조)는 일일 8천달러에 바오산에서 인도돼 에스페란스를 거쳐 다롄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 파나막스 사이즈

한동안 부진했던 파나막스 사이즈는 지난주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BPI가 한 주 동안 84포인트 상승한 1196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일부 지역 신규 수요 부족으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대서양 수역에서 남미 곡물 물동량 증가로 일일 평균 용선료가 18.9% 상승한 1만1천달러를 기록해 큰 오름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파나막스 시황은 신규 화물 유입으로 인해 선복이 빡빡한 공급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중국 조류독감 확산 영향으로 중국의 대두 수입 감소가 우려돼어 시장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7.55% 상승해 4월19일 1196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가 한 주 동안 9.7% 상승해 4월19일 일일 9875달러를 기록했다.

8만7천DWT 벌커 < SOPHIA >(2007년 건조)은 일일 1만1천달러에 케멘에서 인도돼 빈탕을 거쳐 인도 서안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7만6662DWT 벌커 < LADY MARIA LUISA >(2007년 건조)는 일일 1만1천달러에 홍콩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남중국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 핸디막스 사이즈

4월 셋째 주 핸디막스 시황은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 선형에서는 전 수역에 걸쳐 보합․견조세를 나타내며 일일 평균 용선료의 경우 유럽-극동 간 일일 1만4250달러, 대서양항로에서는 일일 1만달러를 기록했다.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수프라막스 전 구간 일일 평균 용선료는 일일 9250을 기록했다.

핸디사이즈의 경우 전 구간 보합․상승세로 일일 평균 용선료는 지난주에 비해 3.5% 상승한 일일 8475를 기록해 조용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BSI가 보합․견조세로 902를 기록했고 BHSI가 한 주 동안 13포인트 상승한 539를 기록한 가운데 핸디막스 시황 회복은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프라막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보합세를 나타내 4월19일 일일 9250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3.5% 상승한 4월19일 일일 8475달러를 기록했다.

5만7천DWT 벌커 < U LUCKY >(2011년 건조)는 일일 7700달러에 한-중-일(CJK)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2만3258DWT 벌커 < PALAEMON >(1984년 건조)는 일일 7600달러에 몸바사에서 인도돼 남아프리카를 거쳐 동아프리카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 선박매매시장 ]

▲ 건화물선 매매시장

건화물선 매매시장은 연비가 우수한 일본 선박 중심으로 매각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나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의 부재로 인해 지난주와 비슷한 주순의 매각 소식을 나타냈다.

4월 셋째 주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04년 일본 건조의 < PACIFIC TIRA(18만310DWT)로 중국 바이어에게 2525만달러에 매각됐고 2000년 한국 건조의 < SEAKOH >(1만72247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625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1년 한국 건조의 < MYRTO >(7만4470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30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3년 일본 건조의 < ULTRA PAGUERA >(5만3609DWT)는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5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0년 일본 건조의 < GREAT MARY >(3만217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110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1년 건조의 < NORTHERN LIGHT >(2만9756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08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는 1994년 건조의 < HOBART >(3만3523DWT)가 중국 바이어에게 정확한 선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94년 한국 건조의 < ARMINIA >(1만2310DWT)는 극동 바이어에게 선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4월 셋째 주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09년 중국 건조의< NORTHERN SPIRIT >(11만3천DWT)로  3천만달러에 매각됐고 1997년 한국 건조의 < MARAN ALTAIR >(9만8880DWT)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에게 92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3년 한국 건조의 < KALTENE >(3만7천DWT)은 그리스 바이어에게 129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8년 독일 건조의 < MARIELLA AMORETTI >(1만5788DWT)은 나이지리아 바이어에게 750만달러에 매각됐다.

2011년 중국 건조의 < MOUNT JIUHUA >(9118DWT)는 싱가포르 바이어에게 8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 선박 해체시장

4월 셋째 주 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92년 건조의 벌커선 < HUA TU >(14만9532DWT)로써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LDT 당 425달러에 매각됐고 1988년 건조의 벌커선 < SEA PRINCE >(4만4241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LDT 당 450달러에 매각됐다.

1983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MSC GIANNA >(4만2077DWT)는 정확한 바이어와 해체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고 1998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 SAFMARINE PAKISTAN >(2만2250DWT)은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LDT 당 442달러에 매각됐다.

마지막으로 1980년 건조의 벌커선 < SAINT DEMETRIOS >(1만7154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422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자료제공:MSP]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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