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상선(사장 박영안)이 2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영안 사장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해운업계에서, 태영상선 육/해원분들과 58년간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현 해운업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수익성 확보, 선박사고 제로화, CRM 시스템을 통한 영업전략 도출’에 특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각 부문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15년 및 20년 장기 근속자를 비롯해 원가절감, 안전운항, 최우수 동호회와 최우수 강사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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