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5 14:38

美연방해사위원회, “G6 미주항로 운영 OK”

5월부터 태평양항로에 50척 이상 운영 가능 확정

G6얼라이언스가 연방해사위원회(FMC)로부터 미주항로 운영권을 부여받았다.

미국의 해운정책당국인 연방해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G6얼라이언스가 태평양항로에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하는데 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G6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아시아-유럽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5월부터는 아시아-미주 동안 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고 2월 초 밝힌 바 있다. 이 사항이 미연방해사위원회로부터 확정지어진 것.

특히 이번에 미연방해사위원회의 통과로 얼라이언스 소속 화물선이 미국 동안에 기항할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나기도 했다. 이로써 G6얼라이언스는 아시아와 미주 동안 등 총 30군데 이상 항만에 50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6얼라이언스는 태평양항로에 총 6개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연방해사위원회는 또한 G6얼라이언스에 가입한 선사끼리 공유하는 선복량을 추적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G6얼라이언스는 현대상선, APL, 하파그로이드, MOL, NYK, OOCL 등 6개 선사로 구성돼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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