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이 인도-북미 노선의 성수기할증료 징수일을 또 한 차례 늦췄다.
APL은 이미 12월 셋째 주에 당초 성수기할증료 징수일을 12월15일에서 1월1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 같은 결정 이후에 일주일도 채 안 돼 다시 1월15일로 미뤘다.
이 성수기할증료는 북미와 버진아일랜드의 기항지들로 향하는 20피트 컨테이너(TEU) 화물에 대해서는 36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화물에 대해서는 450달러,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는 505달러 그리고 45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570달러씩 적용된다.
인도발 캐나다행 화물에 대한 성수기할증료는 TEU 당 480달러, FEU 당 600달러, 40피트 하이큐브 당 675달러, 45피트 하이큐브 당 760달러씩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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