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남부(PSW) 3개항의 2012년 11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공컨테이너를 포함한 수출입 합계에서 롱비치항이 전년 동월비 21% 증가한 55만6000TEU를 기록, 3개항 중에서 유일하게 플러스였다.
LA항은 16% 감소한 58만3000TEU, 오클랜드항은 5% 감소한 19만TEU였다. 지금까지 LA항에 기항하던 일부 서비스가 롱비치항으로 이동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PSW 3개항의 11월 실적내역(만재 컨테이너)은 LA는 19% 감소한 28만8000TEU, 수출은 26% 감소한 14만5000TEU. 수출입 모두 2자릿수 감소한 것은 2009년 8월 이래 처음이다.
롱비치항은 수입이 20% 증가한 27만9000TEU, 수출이 25% 증가한 13만8000TEU를 기록했다.
LA와는 대조적으로 수출입 모두 2개월 연속 2자릿수 증가로 호조였다. 오클랜드는 수입이 7% 감소한 6만4000TEU, 수출은 9% 감소한 8만1000TEU를 기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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