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9 17:12

한중해운회담 20년 기념식 30일 열려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부산 누리마루서 개최

한중해운회담이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5월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올해로 제20회를 맞는다.

한중 해운항로는 19992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해상 물동량은 200만t에서 1억1400만t으로 57배, 여객 수송실적은 6만5천명에서 248만6천명으로 38배 급증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뤄 왔으며 한중 해운회담을 통한 양국 정부의 항로관리가 한중 해상항로의 안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중항로 수급 상황을 고려해 매년 해운회담에서 컨테이너선과 카페리선의 신규 투입을 합의했다.

국토해양부는 스무번째 한중 해운회담을 맞아 그간의 해운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20차 한중 해운회담과 연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0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한국 국토해양부 강범구 물류항만실장, 중국 교통운수부 숭더성(宋德星) 수운국장과 한중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 및 카페리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중해운 발전에 기여한 한중 관계자(각 2명)에 대한 표창(양국 교차 수여)과 한중 해운항로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은 선국방 중한카페리 회장과 진약국 황해정기선사협의회(중국측) 회장이, 교통운수부부장 표창은 정태순 황해정기선사협의회 고문과 윤수훈 한중카페리협회 회장이 각각 받을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세미나는 한국측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와 중국측 교통운수부 과학연구원 서평 부총공정사의 주제발표와 서강대학교 전준수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해운물류연구본부장과 대룡해운 정홍 사장 중한카페리위원회 진평 부회장, 달통국제해운유한회사 양병 총재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로 진행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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