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겨울 대비 성공적인 운임상승 성공할까
LNG선 시장이 겨울 성수기에 앞서 수요가 잠잠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Suez Canal 동향항로를 운항하는 13만8,000cu m~14만5,000cu m급 LNG선의 운임은 일일 12만3,000달러, Suez Canal 서향 항로는 일일 12만5,000달러를 기록 중에 있다.
동 수치는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일일 18만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겨울 성수기 시즌에 일일 20만달러 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금년의 경우 일일 15만달러도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며 선박들의 계선수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또 업계관계자들은 겨울 성수기 시즌에 가용가능 선박이 절정에 이를 것이며 선주들간 화물유치를 위한 경쟁 심화와 운임 경쟁에 의한 시황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보고에 따르면 2006년 건조된 14만5,700cu m Golar Maria호, 2006년 건조된 13만8,074cu m급 Excel호는 유럽에 계선 중이며 1983년 건조된 12만5,929cum급 Wilpower호는 싱가폴에 계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몇 주간 시황은 이번 겨울 성수기에 관한 전망을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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