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그룹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줄어들고 순손실 폭은 더 넓어진 상반기 실적을 내놨다.
코스코그룹은 지난 8월29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동안 영업손실이 5억7900만달러(37억위안)까지 떨어졌지만 매출액은 68억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손실은 7억67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억3500만의 순손실보다 2배 가까이 손실 폭이 커졌다.
한편 코스코그룹의 컨테이너 사업 부문(COSCON)에서는 상반기동안 36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증가했다. 이는 물동량이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380만개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데 기인한다고 코스코 측은 밝혔다.
하지만 벌크선 사업 부문은 매출액이 13억달러에 머물며 지난해 상반기 실적보다 무려 32%나 감소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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