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3 10:28

신조 VLCC선, 평균 선박크기 커져

전년 比 평균 5355DWT 늘어

2012년 인도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선형의 평균 크기가 커졌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원유물동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탱커선사가 대형 선박을 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락슨은 최근 32만DWT급 VLCC가 늘어나는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금년 항로에 투입된 32척의 VLCC 평균 크기를 31만2355DWT로 추산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11년 평균 30만7천DWT, 2008년 평균 31만1천DWT보다 소폭 증가한 것. 1990년대에 건조된 대부분의 VLCC들과 현재 운항 중인 VLCC들은 약 29만8천~30만2천DWT급으로 조사됐다.

원유화물 크기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탱커선의 크기 역시 증가하고 있다. 스팟 시장의 평균 화물 크기는 2009년 26만2691t, 2010년 26만4932t, 2011년 26만5358t 그리고 2012년 26만6771t을 각각 기록하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발트해운거래소 등 중개업자들에 의해 산출되는 기준운임지수와 스팟운임 등의 지표는 표준화물크기 26만t이 기준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표준화물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도에 의문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벌크선, 컨테이너선과 같이 탱커선도 선박의 대형화가 진행 중에 있고, 인도예정 VLCC가 다수 남아있는 가운데 향후 선복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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