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이 한국전력의 전력용 유연탄을 수송할 대형 벌크선을 발주했다.
7월31일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STX조선해양의 중국법인인 STX다롄에 20만7천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1척을 발주했다. 이 선형은 케이프사이즈 선박보다는 조금 더 큰 규모로, 뉴캐슬막스로 불린다.
선가는 48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시기는 2014년 9월이다. 폴라리스쉬핑은 해당 선박을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과 체결한 15년 장기운송계약(COA)에 투입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