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지난 22일부터 REX 2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흑해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다.
한진해운과 차이나쉬핑(CSCL), 양밍라인, CMA CGM이 참여하는 REX 2 서비스는 지난 6월까지 제공됐던 REX 1 서비스를 대체하게 된다. REX 1에 참여했던 APL은 서비스가 개편되며 손을 놨다.
REX 2 서비스에는 3천~5600TEU급 선박 7척이 투입된다. 이 서비스는 상하이를 출발해 닝보-카오슝-선전/서커우-싱가포르-제다-쇼크나-아카바를 거쳐 상하이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선사들은 향후 REX 2에 이라크의 주요 항을 추가 기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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