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항로에 8월부터 성수기할증료(PSS)가 도입된다.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은 8월15일부터 물동량 급증으로 발생되는 컨테이너 재배치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PSS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적용 폭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600달러다.
AADA에는 우리나라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하파그로이드, 케이라인, 머스크라인, MSC, MOL, NYK, OOCL 등 13곳의 선사가 가입해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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