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3 19:13

폴라리스쉬핑 신용등급 강등

해운시황 부진 반영

한국기업평가는 폴라리스쉬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변경했다.

한기평은 폴라리스쉬핑은 비록 중형 해운사임에도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창출규모가 필수 영업 자산인 선대 투자 절대 규모에 미치지 못해 자본적 지출 여하에 따른 현금흐름 변동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차입금 절대규모와 관련지표가 과중한 수준으로, 글로벌 위기 이후 해운업계 전반의 침체국면을 감안할 때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운업에 대한 계열전반의 사업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특수관계자간 대여금 제공도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매년 두배에 가까운 외형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주력 벌크선대에서 포스코, 발레 등 글로벌 메이저급 화주를 확보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선복량에 대한 과잉 우려와 높아진 운임 변동성,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연료비중심의 원가부담 등이 가세하면서 해운업계 전반의 실적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올 초 국내 상위권 해운사를 중심으로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 조정이 이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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