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산물수송연합(AgTC) 선정 가장 우수한 선사로 APL, OOCL, 케이라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APL은 2007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최고 선사 자리에 이름을 올리다가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다른 선사에 돌린 바 있다. 하지만 올 해 OOCL과 케이라인과의 공동으로 최고 자리를 탈환한 것.
미국의 농산물 수출업자들로 구성된 AgTC는 매년 전 세계 선사들을 대상으로 우수 선사를 가린다. 선별 기준은 예약, 터미널 서비스, 서류 관리, 정시성 등이다.
APL 미주 사장 진 세로카는 “이 상은 화주이자 우리의 고객이 주는 상이므로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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