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5 18:37

7월 기상악화 기인 전복․침몰사고 많아

기상악화 무리한 운항 자제해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25일 ‘7월 해양안전예보’를 통해 지난 5년간 7월에만 해양사고가 총 303건(400척 인명피해 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심판원은 7월에 호우․강풍 등 기상 악화시 외력의 영향에 의한 사고(전복 침몰 침수)가 두드러졌다며 7월의 안전운항 실천구호를 “기상 악화시 무리한 운항자제 및 정박선 관리 철저, 항해중에는 선미침하 주의 등으로 선내 해수유입 방지”로 정하고, 해양․수산종사자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심판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7월에 발생한 총 303건의 해양사고 중 ▲기관손상 91건(30.0%) ▲충돌 78건(25.7%) ▲좌초 30건(9.9%) ▲안전저해 25건(8.3%) 등으로 나타났다.

선종별 사고사례 분석에 따르면, 예부선은 기상 악화시 운항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항해시 선미 침하에 주의해 선내 해수유입을 방지해야 하며, 어선은 인근에서 어로․정박중인 어선의 움직임을 지속 관찰해 근거리 어선과의 충돌을 예방해야 한다.

인명피해 중 화물선 1척의 침몰사고로 13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는데, 평상시 선체관리 소홀, 부적절한 황천 조선과 뒤늦은 퇴선이 그 원인이었으므로 선박에서는 동종 사고 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황천 항해 대비․대응 능력이 요구된다.

또 여객선 충돌사고 1척에서 2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농무 등으로 시계 제한시 반드시 안전속력을 준수하고, 필요시 선박을 정지하거나 속력을 줄일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Instruction 10/23 11/13 T.S. Line Ltd
    Optima 10/24 10/28 KMTC
    Wan Hai 287 10/24 11/07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