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PIL, 아시아 - 홍해행 내달부터 새 서비스
APL은 아시아와 홍해를 연결하는 정기항로에서 6월 하순부터 새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새 서비스는 PIL과의 공동운항으로 양사에서 6000TEU급 8척을 투입한다. 아시아발 홍해행은 중국발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호조를 보여 선복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APL과 PIL은 새 서비스 개설로 아시아발 홍해행의 왕성한 수요를 수용할 방침이다.
새 서비스는 APL이 3척, PIL이 5척을 투입해 운항한다. 로테이션은 상하이 - 닝보 - 샤먼 - 츠완 - 남사 - 싱가포르 - 지부티 - 아덴 - 제다 - 스카나 - 아카바 - 지부티 - 싱가포르 - 남사 - 상하이. 서비스 시작 제 1선은 6월 21일 상하이 출항 본선부터.
중근동행은 현재 중국으로부터의 잡화류가 대량으로 움직이고 있고, 특히 홍해행은 스페이스가 타이트하다. 중국발 운임수준도 높은 가격으로 추이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발은 40피트 컨테이너당 5000달러 이상의 높은 운임에도 불구하고 선복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 출처 : 5월25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