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7 14:03

한진해운등 선사들, 부산-미동안 노선 러시

CKYH 24일 신설, 차이나쉬핑·UASC는 CMA CGM 서비스 참여

정기선사들이 극동아시아와 미국 동안을 잇는 서비스를 잇달아 개설해 주목된다.

우리나라 한진해운이 포함돼 있는 CKYH얼라이언스가 파나마운하를 거치는 부산-미국동안 노선을 신설하고 중국 차이나쉬핑도 이미 서비스 확대를 마쳤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CKYH얼라이언스는 이달 하순부터 3400~48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배선해 극동아시아와 미국 동안을 연결하는 노선 AWE-6(AWS)을 개설할 예정이다.

선박은 한진해운을 비롯해 일본 케이라인, 중국 코스코에서 각각 2~4척씩 운항할 예정이다. 대만 양밍라인은 선박 배선에서 빠졌다. 전체 기항지는 옌톈-닝보-상하이-부산-서배너-노퍽-찰스턴-옌톈 순이다.

신설 서비스는 오는 18일 중국 옌톈항에서 <노던아너>(Northern Honour)호의 처녀출항으로 시작되며 부산항 첫 서비스는 24일이다.

앞서 중국 차이나쉬핑과 쿠웨이트 UASC는 선복용선(슬롯차터) 형태로 부산-미동안 노선에 승선했다.

두 선사는 프랑스 CMA CGM의 극동-미동안 노선인 PEX3에서 선복을 일부 임대받아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CMA CGM이 4400~51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을 배선해 취항 중이며 수입항로에서 러시아 보스토치니를 취항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전체 노선은 샤먼-홍콩-츠완-상하이-부산-만사니요(파나마)-휴스턴-모빌-마이애미-잭슨빌-보스토치니-샤먼 순이다.

취항선사 한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관련 화물이 늘면서 미 동안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소석률(선복 대비 화물적재율)도 높은 데다 운임도 요즘 상승세여서 선사들이 서비스를 연이어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