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중량톤급 케이프사이즈 벌커시장에서 중국행에 미국과 콜롬비아적재 발전용 석탄(일반탄)수송이 활발해지고 있다. 쉘가스 증산으로 미국탄 가격이 하락, 중국이 케이프사이즈로의 수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일본 철강 제조회사도 요즘 스팟 수송상담을 늘리고 있고, 호주, 캐나다적재 철광석, 원료탄 조달이 증가하고 있다.
12일자 런던시장의 케이프사이즈 주요항로 평균 레이트는 전일비 219달러 오른 7080달러다. 표준적인 신예선 비용의 1/3 이하에 그치고 있으나 11 영업일 연속 상승해 1월말부터 계속되고 있던 4000 ~ 5000달러권에서 벗어났다.
일본 철강 제조회사는 최근 호주의 BMA 파업 영향으로 글래드스톤적재 원료탄 출하 감소를 염려해 소스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로의 캐나다적재 원료탄과 함께 7만 중량톤급 파나마막스로 미국 걸프적재 - 일본 하역의 스팟상담도 활발해지고 있다.
* 출처 : 4월16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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