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상선이 오는 4월 26일부터 평택-신강 서비스를 시작한다. 태영상선은 현재 평택-신강간 주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금상선의 선박을 용선하는 방식으로 평택-신강 항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항로는 ▲평택(화)-신강(목)-평택(토) ▲평택(금)-신강(일)-평택(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며 < 시노코 요코하마 >호와 < 마티스(MATTYS) >호가 투입된다.
태영상선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중항로 화주에게 더욱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주들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항로 확대 및 운송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태영상선은 4월26일 신설될 서비스 외에도 한일항로에서 케이힌, 이세완, 한신 지역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한중항로에서는 칭다오, 상하이, 닝보, 신강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