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6 11:13

STX조선, 캐나다에 조선 기술 수출

NSPS프로젝트에 조선소 설계∙운영 노하우 수출

STX조선해양이 캐나다에 조선소 설계 및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

STX조선해양은 시스팬(Seaspan)과 밴쿠버 조선소 현대화를 위한 1단계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캐나다 정부의 군함 및 비전투용 선박 건조 프로젝트(NSPS)에 참여하고 있는 시스팬과 함께 조선소 설계 개선, 조선소 자재 물류 조달 프로세스 향상 및 최첨단 설비∙장치 배치 등을 포함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NSPS는 향후 20~30년 동안 23척의 전투함(호위함 및 수상함), 7척의 비전투함(대형 쇄빙선 및 해안경비함 등)을 건조하는 초대형 선박 건조 프로젝트다.

STX조선해양의 자회사인 STX캐나다마린은 지난해 10월 시스팬과 함께 NSPS프로젝트 중 비전투용 선박 건조분야에 참여해 시스팬이 건조하는 모든 선종에 대한 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3단계에 걸쳐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인 STX조선은 1단계로 밴쿠버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비 및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2∙3단계에는 선박 설계 및 공정관리, 생산인력 훈련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TX조선해양은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팬 산하의 다른 조선소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신성수 STX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팬社와 장기적인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밴쿠버 조선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스팬사가 캐나다 정부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