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주요 정기 선사들의 서비스 신뢰도가 전달과 비교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유수의 해운동향 평가기관 ‘씨인텔(SeaIntel)’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월 정기선사의 평균 서비스 신뢰도는 지난 1월 58%에서 60%로 증가했다.
머스크라인이 상위 20위 선사 가운데 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함부르크수드와 APL이 각각 72%, 67%로 뒤를 이었다. 머스크라인은 전달보다 3%p 올랐고 APL은 7%p, 함부르크수드는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기록됐다.
한편 지난 8개월 간 서비스 신뢰도 조사에서 머스크라인이 5번이나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함부르크수드가 3번 1위를 차지했다. 씨인텔의 조사 결과 상위 3개 선사의 순위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한편 아프리카 지역의 신뢰도는 29%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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