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7 14:15

동남아항로 운임회복 고삐죈다

이달부터 50달러 인상

동남아항로 취항선사들이 운임회복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취항선사들은 이달부터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를 중심으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0달러의 기본운임인상(GRI)을 실시했다.

선사들은 지난 한 해 유가는 크게 오른 반면 동남아항로 운임은 큰 폭으로 하락해 운항 채산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GRI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선박연료유 가격은 싱가포르 IFO 180CST 기준으로 2010년 3월 평균 470달러에서 올해 3월 평균 752달러로 300달러 이상 급등했다. 반면 운임수준은 반토막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항선사 한 관계자는 "GRI 실시 이후 비교적 수요가 강세를 띠고 있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행 운임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선사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황인 만큼 운임회복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