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9 10:07

"울산항 물동량 창출 실적 글로벌 비교평가 받겠다"

UPA 자본금 4,405억원...2.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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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2012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정부 평가 때, 울산항의 액체화물 물동량 증가율을 세계 유수의 액체화물 취급항만과 직접 비교하는 ‘글로벌 경쟁력 평가지표’로 평가받기로 했다.

UPA는 2012년도 액체화물 총 물동량에 대해 2011년도 실적과 비교하여 평가받는 것은 물론, 전년 대비 물동량 증가율 부문에서도 로테르담항(네덜란드)과 싱가포르항(싱가포르), 휴스턴항 및 사우스루이지애나항(이상 미국) 등 4개 항만과 비교해 평가받게 된다.

이들 4개 항만은 세계 3대 오일허브 지역에 위치한 액체화물 전문항만으로 연간 1억1000만~2억톤 가량의 액체화물을 처리한다. 울산항의 2011년도 액체화물 처리 실적은 1억5600만톤 수준이다.

UPA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2월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12년도 기관장 경영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관장 경영계획안에 따르면, UPA는 울산항에서의 상업용 액체화물 저장탱크 확충률(계량)과 오일허브사업 구축 및 관련 배후단지개발 등을 포함한 액체화물 전문항만 인프라 확충 노력(비계량)에 관해서도 평가를 받게 된다.

전략기획실 김영국 실장은 “내년 개항 50주년을 맞아 울산항을 오일허브 항만으로 도약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정부의 기관장경영평가 지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했다”며 “도입 대상이 아님에도 앞장서 35개 공기업에만 적용되는 글로벌 경쟁력 평가지표를 채택한 것도 이런 의지의 반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위원회는 이날 UPA의 자본금을 종전의 2.5배 수준인 4,405억원으로 확충하는 내용의 '2011회계연도 결산안'도 의결했다.

이는 무상으로 대부받아 사용하던 3,108억원 규모의 항만시설을 추가로 출자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정부에 대한 배당금은 66억원으로 확정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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