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밍해운․K-Line 등 5개사 흑해 서비스 개편
양밍해운, K-Line 등 5개사가 공동 운항하는 아시아 - 흑해서비스인 ABX 3월 중순부터 개편된다. 이는 ABX 서비스에 투입하고 있는 운항선을 기존의 파나막스급에서 5500TEU급으로 교체, 대형화를 도모함으로써 슬롯당 코스트를 절감하기 위함이다. 투입 척수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8척이다.
ABX는 양밍해운, K-Line, PIL, 완하이, CSCL 등 5개사에 의한 공동운항 서비스다. 투입선 대형화 후에도 CSCL이 4척을, 나머지 4개사가 각 1척씩 투입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로테이션은 상하이 - 닝보 - 서커우 - 싱가포르 - 포트클랑 - 피레에푸스 - 이스탄블 - 콘스탄차/일리체프스크/포트클랑 - 싱가포르순이다. 개편시기는 3월 15일부터다.
* 출처 : 2월1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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