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목자재(Wood Resource International. WRI)는 전 세계 우드칩 무역량이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WRI는 트레이드윈즈를 통해 지난해 칠레, 우루과이, 브라질에서 수출된 하드우드칩의 수출량이 2009년 대비 43%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본과 유럽에서도 역시 유칼립투스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라틴아메리카에서 수출된 우드칩의 양은 800만t인데 이는 2010년 대비 7%, 2006년 대비 60% 증가한 양이다.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출국으로 지난해 우드칩 총 수출량의 3분의2를 수출했고, 그 뒤를 이어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총 수출량의 16%를 차지했다. 또한 칠레는 베트남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하드우드칩 수출국이다.
한편 라틴아메리카에서 수출되는 하드우드칩의 양은 전 세계에서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5년간 34% 증가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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